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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정수장학회 진정한 사회환원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by PCMR 2013. 9. 11.

[보도자료]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정수장학회의 최필립 이사장의 사퇴는 ‘만시지탄’입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과 특수관계인 최필립씨의 사퇴만으로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역사청산과 언론독립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수장학회의 진정한 사회환원은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수준과 절차를 밟아야 가능합니다.

 

3. 최필립씨는 지난 대선당시, 정수장학회가 보유하고 있는 MBC와 부산일보 지분을 매각해 박근혜 후보의 당선에 필요한 기획을 위해 쓰겠다고 모의를 벌인 바 있습니다. 이를 보도한 한겨례 최성진 기자는 통신비밀법 위반으로 기소돼 법원을 오가고 있습니다. 강탈 장물 정수장학회의 진정한 사회환원은 이러한 사태가 재발할 수 없는 구조로 바꾸어 내는 것입니다.

 

4. 정수장학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최필립씨 뿐만이 아니라 현 이사진 전원이 물러나야 합니다.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현존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이사진이 구성돼야 할 것 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무관청인 서울시교육청의 역할도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이에 정수장학회 공대위는 정수장학회의 진정한 사회환원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정수장학회 진정한 사회환원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 주최 : 정수장학회 공대위

- 시간․장소 : 2013년 2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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