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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국정원 YTN 보도개입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

by PCMR 201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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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정원 YTN 보도개입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

YTN은 국정원 하부기관인가?
국정원 보도개입 진상 규명! 책임자를 처벌하라!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 달 20일 YTN은 <[단독] ‘국정원 SNS’ 박원순 비하글 등 2만 건 포착>이란 제목의 단독보도를 내보냈습니다. 해당 뉴스는 국정원이 지난 대선은 물론 국내정치 현안에 일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곧 뉴스의 방송이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3. YTN 노조는 보도가 중단되기 전 국정원 직원이 취재기자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폭로했습니다. 국정원 직원은 “(뉴스에) 국정원 입장도 반영했으면 한다”면서 “보도국장에게도 국정원의 입장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통화를 한 직원은 YTN 보도국 회의내용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YTN 간부의 지시에 의해 뉴스가 중단되었습니다. YTN 내부의 누군가가 국정원과 내통하여 국정원 특종보도를 중단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4. YTN은 신속히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어떤 시청자도 YTN 뉴스를 믿고 신뢰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측은 노조의 문제제기가 허위사실이라 왜곡하며 사건을 무마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언론연대는 국정원의 YTN 보도개입 의혹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국정원 YTN 보도개입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

YTN은 국정원 하부기관인가?
국정원 보도개입 진상 규명! 책임자를 처벌하라!

 
□ 일시 : 2013년 7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매일 낮 12시
□ 장소 : YTN 사옥 앞
 
* 7월 2일(화)에는 전규찬 언론연대 대표가 1인 시위에 나섭니다.
 

2013년 7월 1일
언론개혁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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