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보도자료] 시민사회포럼 "빅테크: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거인들" 개최

[공동 보도자료]

시민사회포럼 “빅테크: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거인들” 개최

 

최근 디지털 이코노미의 영향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지면서 빅테크 기업은 경제뿐 아니라 이미 산업구조 전 범위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빅테크 기업은 이용자의 온라인 행태정보를 저인망식으로 수집하고 표적 광고와 맞춤형 서비스를 명분으로 우리의 소비 행동을 조작합니다. 또한 시장지배력을 남용하여 공정한 경쟁을 훼손하고 플랫폼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중소업체와 자영업자들을 괴롭힙니다. 그리고 공론장에도 손을 대 미디어의 다양성과 민주적 여론형성을 왜곡하는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 세계에서 빅테크 규제 법안이 제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한국 시민사회에서도 빅테크 대응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공감대 형성 및 입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프로그램

1세션. 빅테크, 무엇이 문제인가 ○ 사회 : 서치원(변호사, 민변민생경제위원회)	2세션. 빅테크와 개인정보 ○사회 : 장여경(정보인권연구소상임이사)
○ 발제 1. 정보독점에서 민주주의 훼손까지, 빅테크의 문제점 -오병일(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2. 빅테크 플랫폼과 불공정행위 사례 - 김남근(변호사, 참여연대 정책자문위원장) ○ 토론 : 윤명(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 정지연(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 한석현(서울YMCA 시민중계실 실장)	○ 발제 1.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을 통한 표적 광고 – 김보라미(변호사, 법무법인 디케,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2. 빅테크로부터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는 정보주체의 권리 - 김하나(변호사, 민변 디지털정보위원회) ○ 토론 : 김동찬(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 이지은(참여연대 공익법센터 간사) : 김묘희(변호사, 법무법인 지향)

2. 일시 및 장소

○ 일시 : 6월 28일(수) 오후1:00 ~ 6:00

○ 장소 :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엔피오피아홀

 

3. 공동주최·주관 및 후원

○ 공동주최 : 경실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사단법인 정보인권연구소, 서울YMCA 시민중계실, 소비자시민모임,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인권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

○ 주관 : 진보네트워크센터

○ 후원 : 아름다운재단

 

4. 문의

○ 진보넷 사무국 02-774-4551 / jinbo.policy@gmail.com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 안내 및 생중계 링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전 신청 링크 : https://url.kr/e1gqfr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아름다운재단 ‘2023변화의시나리오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해당 시민사회포럼을 진행합니다.

 

6월 17일

경실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사단법인 정보인권연구소, 서울YMCA 시민중계실, 소비자시민모임,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인권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