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269

TBS가 시민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기획안] TBS가 시민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 서울시와의 새로운 관계 설정 및 재정 안정화를 중심으로 TBS는 2020년 2월, “시민의 눈으로 한 걸음 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미디어재단으로 출범하며 서울시로부터 독립했습니다. 시민참여형 공영방송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것입니다. 그 후, TBS는 ‘시민참여’라는 기치에 맞춰 여러 가지 새로운 실험을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TBS의 행보에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지난 보궐선거 때부터 불거진 서울시장과의 갈등은 TBS의 예산 삭감으로 이어졌습니다. TBS의 2022년 출연금은 전년에 비해 55억 원(20%)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TBS의 예산이 정치적인 이유로 줄어들 수 있고, 그것이 시민을 위한 공영방송에 큰 위협이 될 .. 2022. 1. 20.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 토론회 토론회 개최 -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 - ◎ 일시 : 2021년 11월 25일(목) 오후 2시~4시 ◎ 장소 :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실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는 오는 11월 25일(목요일) 오후 2시,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3. 이번 토론회에서는 1)고열량·저영양 식품 관련 유튜브 키즈 채널 모니터 결과와 2)국내외 규제동향, 3)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콘텐츠 개선방향을 논의합니다. 4. 어린이의 미디어 이용이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TV를 떠나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모바일과 디지털 기기 앞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2021. 11. 18.
[세미나] 언론 불신과 뉴스 리터러시의 과제 [보도자료] 세미나 개최 ◎ 일시 : 2021년 11월 24일(수) 오후 2시~5시 ◎ 장소 :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실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는 오는 11월 24일(수요일) 오후 2시부터,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3. 이번 세미나에서는 뉴스 리터러시가 언론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관련 쟁점을 살피고, 향후 과제를 토론합니다. 4. 첫 발제자인 허윤철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국장(언론학 박사)은 뉴스 리터러시가 미디어 이용자의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영향력 지각과 언론규제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탐색하고 이론적, 정책적 함의를 논의합니다. 홍교훈 미디어교육 활동가(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는 언.. 2021. 11. 18.
[토론회] 언론에 의한 혐오 증폭과 팩트체크 저널리즘의 과제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코로나19바이러스는 혐오의 팬데믹을 일으켰습니다. 전염병 공포는 세계를 혐오와 차별, 편견과 폭력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지난 해 미국에서는 12년 만에 가장 많은 증오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도 아시안 혐오, 특히 중국인을 향한 인종주의적 공격이 급증하였습니다. 3. 한국에서도 ‘중국인 혐오’ 정서가 확산하였습니다. 중국인과 중국동포에 대한 혐오표현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누적돼온 중국인을 향한 혐오가 코로나 팬데믹과 결합하여 더욱 큰 적대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4. 혐오의 중심에는 허위정보가 있습니다. 중국인·코로나와 관련한 각종 음모론과 ‘가짜뉴스’는 중국인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하며, ‘혐중 정서.. 2021. 10. 21.
언론연대, TY홀딩스에 임명동의제 폐지에 대한 공개질의 [보도자료] 1. 귀 사의 발전을 바랍니다. 2. 최근 SBS는 ‘임명동의제 폐지’를 요구하며 노동조합에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전규찬, 최성주, 이동훈)는 오늘(4/7) SBS 최대주주인 TY홀딩스와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에 와 같이 공개 질의서를 발송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래 - SBS 임명동의제 폐지에 대한 공개질의서 ○ 최근 SBS는 ‘임명동의제 폐지’를 요구하며 노동조합에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하였습니다. ○ 지난 2017년 10월 13일 최대주주와 노사가 서명한 합의문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재허가 심사위원회에 제출해 성실한 이행을 사회적으로 약속하고 보증한다.”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즉 ‘SBS 임명동의제’는 형식상으로.. 2021. 4. 7.
"언론의 자유 특수성 고려해 상법에서 제외, 언론관계법에서 정해야" [보도자료] 경실련, 언론연대 법무부에 상법 개정안 의견서 제출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오늘(9일)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하는 상법 일부개정안과 관련하여 “언론·출판에 관한 행위 등 표현의 자유는 그 특수성을 고려하여 상법의 징벌배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언론관계법에서 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서를 법무부에 제출하였습니다. 3. 두 단체는 법무부가 “가짜뉴스와 허위정보에 대한 억지력 확보”를 개정 이유로 내세운 걸 지적하며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과연 가짜뉴스의 폐단에 대응하는 타당한 방법인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가짜뉴스에 대한 객관적인 정의와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사법부 성향에 따라 자의적 판단이 내려질 수 있다”고 우려하였습니다. .. 2020. 11. 9.
인권위, “지상파방송 3사는 메인뉴스에 수어통역을 제공하라” [보/도/자/료] 인권위, “지상파방송 3사는 메인뉴스에 수어통역을 제공하라”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전규찬, 최성주, 이동훈, 약칭 언론연대)는 지난해 3월 청각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지상파 3사의 메인뉴스에서 수어방송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언론연대는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과 이용의 시각에서 KBS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수어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이에 앞서 장애인단체들은 국가인권위에 차별 진정을 냈습니다. 3.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장애인 단체의 차별 진정을 받아들여 “농인이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방송사 메인뉴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국수어통역을 제공할 것을 권고"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4. 언론연대는 인권위의 결정을 환영하며,.. 2020. 5. 22.
언론연대, 이동훈 공동대표 선출 [보/도/자/료] 언론연대, 이동훈 공동대표 선출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언론개혁시민연대는 5월 15일(금) 오후 4시 마포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동훈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였습니다. 공동대표의 임기는 2년입니다. 3. 이동훈 공동대표는 씨앤앰지부(딜라이브지부) 지부장, 사단법인 희망씨 이사장을 지내며 오래 기간 통신 공공성 투쟁과 지역사회 운동에 헌신해 온 노동운동가입니다. 약력은 와 같습니다. 4. 1998년 출범한 언론개혁시민연대는 2000년 통합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 법제도 개선, 언론의 자유 보장 및 공적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언론시민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언론연대는 이번 공동대표 선출을 계기로 방송통신영역으로 운동을 확장하고 미디어 독점.. 2020. 5. 18.
KBS 조국 후보자 검증 보도에 대한 중징계가 철회돼야 하는 이유 [보/도/자/료] KBS 조국 후보자 검증 보도에 대한 중징계가 철회돼야 하는 이유 : 방통심의위의 KBS 에 대한 ‘재심’에 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가 오는 27일 KBS ‘“정경심, 5촌 조카가 코링크 운용한다 말해”’ 편과 ‘투자처 모른다?…“WFM 투자 가치 문의”’ 편(2019년 9월 11일 방영) 리포트에 대한 재심에 들어간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2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제14조(객관성)을 위반했다면서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한 바 있다. 이는 방송사 재허가시 4점이 감점되는 중징계에 해당된다.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전규찬·최성주)는 앞서 2월 25일 논평을 통해 심의의 내용과 절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객관성’ 적용의 적절성에 대한 의문 그리고.. 2020. 4. 24.
방통심의위의 ‘조국 전 장관 검증보도’ 중징계와 관련하여 KBS 시청자위원회에 묻습니다. [ 공 개 질 의 서 ] 방통심의위의 ‘조국 전 장관 검증보도’ 중징계와 관련하여 KBS 시청자위원회에 묻습니다. KBS 시청자위원회 권고문은 가중처벌의 근거가 될 수 없다. 시청자위원회의 입장은? 1. 시청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귀 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전규찬, 최성주)는 언론의 민주화와 방송 법제도의 개선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언론시민단체입니다. 2.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는 지난 2월 24일 KBS의 조국 전 장관 검증 보도(김경록PB 인터뷰 관련 보도, ‘19년 9월 11일 방송분)를 심의하여 ‘해당 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하였습니다. 이는 재허가 심사에서 4점을 감점하는 중징계입니다. 3. 방통심의위는 KB.. 2020.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