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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토론회]종편 광고영업 추악상 드러낸 ‘MBN X파일’ 진단과 대응방안

by PCMR 2015. 4. 16.

[토론회]

종편 광고영업 추악상 드러낸

‘MBN X파일진단과 대응방안

 

 

1.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난 38일 미국 온라인매체 선데이저널MBN 미디어렙 영업 1팀의 영업일지 공개로 종편의 약탈적 영업행위의 단면이 드러났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 확인한 것만 보더라도 보도프로그램에서 돈을 받고 업체나 제품을 홍보하거나 협찬()을 받고 뉴스 외 프로그램에서 제품이나 업체를 홍보하는 행태가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허위 협찬증빙으로 대기업과의 검은 유착이 의심되는 대목도 제기되었습니다.

 

3. 위의 사항은 방송법 제 4(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 및 제 73(방송광고 등),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제15(광고판매대행자 등의 금지행위),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6(광고효과) 등을 위반했을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합니다.

 

더군다나 MBN 영업일지 속 문제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MBN만의 행태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기회에 심각한 불법·탈법 광고영업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고, 방송광고 시장을 정상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4. 이에 언론시민사회단체는 종편 광고영업 행태를 진단다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토론회]

종편 광고영업 추악상 드러낸

‘MBN X파일진단과 대응방안

 

일시 : 2015420일 오후 2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

사회 : 전규찬(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발제 : 신태섭(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동의대 교수)

토론 : 김준현(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언론위원장)

김동원(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

김춘효(매체 정치경제학 박사)

박태순(언론소비자주권행동 공동대표)

주최 : 민주언론시민연합, 80해직언론인협의회,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자유언론실천재단, 전국언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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