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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만배 녹취록 인용보도, 원칙 없는 과잉심의는 중단돼야 합니다 [보도자료] 김만배 녹취록 인용 보도, 원칙 없는 과잉심의는 중단돼야 합니다 : 방통심의위의 김만배 녹취록 인용보도 심의에 관한 언론연대의 입장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현재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파일 보도를 인용한 언론사 보도를 두고 ‘과징금’이라는 중징계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25일) 오후3시 전체회의에서 확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언론연대는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록’ 보도에 대한 허위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방통심의위가 ‘인용보도’를 원칙 없이 광범위하게 심의해 제재하는 것은 언론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취재보도에 대한 위축 효과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이에 뉴스타파의 김만배 녹취 보도와 그를 인용한 지상파 KBS·MB.. 2023. 9. 25.
정치공작-국기문란으로 몰아가는 자가 원하는 건 무엇인가 [논평] 정치공작-국기문란으로 몰아가는 자가 원하는 건 무엇인가 : 뉴스타파 보도를 국기문란으로 프레임화하려는 시도에 반대한다 “대선 공작”, “희대의 국기문란”, “대국민 사기극”, “가짜뉴스”, “폐간” 무시무시한 말들이 하루가 멀다고 쏟아진다.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된 김만배 녹취파일의 파장이 엉뚱하게 흘러가고 있다. 대통령실은 어제(5일) 뉴스타파의 보도에 대해 “김만배와 신학림의 거짓 인터뷰 대선 공작”이라며 “정치 공작과 가짜뉴스는 국민 민심을 왜곡하고 선거제도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민주주의 최대 위협 요인”이라고 규정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장제원 위원장은 그보다 앞서 “김만배가 기획, 신학림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이라며 “가짜뉴스 시나리오를 만드는 매체에 대해서는 폐간을 고민.. 2023. 9. 6.
[논평]‘김만배 지회’로 전락한 ‘언론인’, 직업윤리는 무너졌다 [논평] ‘김만배 지회’로 전락한 ‘언론인’, 직업윤리는 무너졌다 : 언론 신뢰를 위해 남은 언론인들이 감당해야 할 몫은? 2023년 초부터 언론(기자)사회가 시끄럽다.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금전’을 매개로 인맥을 구축해 불법 행위 보도를 막기 위해서 로비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신뢰를 다시 쌓아가고 있는 언론에 찬물을 끼얹는 이 같은 행위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김만배 씨의 기자를 상대로 한 거액의 금전거래 및 금품수수 정황은 지난해 12월 말 세상에 드러났다. 뉴스타파는 ‘정영학 녹취록’을 둘러싼 김 씨의 전 방위적인 언론 로비 정황을 보도했다. 김 씨와 금전 거래가 처음으로 드러난 언론인은 머니투데이 홍성근 회장이다. 이른바 ‘50억 클럽’에 홍 회장이 포함돼 .. 2023. 1. 10.